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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시간: 2010년11월01일 13시38분
 이광택
홈페이지: http://
조회 : 157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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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동문회 체육대회를 다녀와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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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문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해주신 민충식 동문회장님과 임원들 그리고 참석해서 함께 해주신 선후배동문들과 행사 때마다 앞치마를 두르고 도우미를 자원 해 주신다는 동문(몇 횐지 잘 모름)의 부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
주일예배를 드리고 부랴부랴 차를 몰아 학교에 도착하니 12시20분, 운동장엔 민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편을 나누어 발야구를 하고 있었다 기대 했던 것 보다 참석 율이 적은 것이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
경기가 끝난 후 지하식당에 내려가 재학생 후배들이 나누어주는 준비한 술과 도시락 등 만찬(?)을 나누며 자리를 같이한 2기 선배님들과 함께 했던 학창시절의 선생님들과 동문들의 근황을 물으며 담소를 나누었다
얘기 중 학교체벌금지법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
세월이 많이 흐르고 변화했다 하지만 학생들이 선생님을 존경하지 못하고 월급쟁이로 폄하하는 세태 특히 혈기 방장한 청년의 때 올바른 지도와 수업분위기를 바로잡기 위해 매를 드는 것도 선생님의 또 다른 제자 사랑인데 메말라가는 인심의 삭막함이 배움의 장인 학교에서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사실에 교육정책을 함께 걱정했다
식사 후 2부 순서로 족구경기에 이어 이 날 많은 인원이 참석한 14기 동문 한 팀, 선후배 동문을 연합으로 한 팀을 구성, 전 후반 40분 축구 경기를 가졌다 경기는 노장들의 투혼(?)과 이윤재 못지않은 골키퍼의 수훈으로 연합팀이 우승했다
2년 만에 참석한 동문체육대회, 몇몇 동창을 만나보는데 그친 자리였지만 나름 좋은 시간 이었다 앞으로 체육대회가 더 많은 동문들이 함께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대회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위해서 회장 이하 임원들이 더욱 수고하고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
P.S
이 글은 자유게시판에 쓰고 싶었는데 자유게시판에 글쓰기가 안 되어 이곳에 올렸다
자유게시판의 기본이 동문이면 아무나 글을 쓸 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 왜 없는지 잘 모르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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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흥식 (10/12/24/ 14:51)
감사합니다.신임회장 안흥식입니다.6회전기입니다많은관심과애정 부탁드립니다.도우미는 임영만(사무총장,전기9회)부인과 따님,이현몽(화공11회)부인입니다.감사했읍니다.게시판활용도를 높이겠읍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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